Story/Newlywed life2013.04.18 18:07

 

 

첫번재 결혼기념일을 맞아 여행을 가기로했다

식구가 늘어난만큼 챙길짐도 많아졌고

장거리는 왠만에서 꼬꼬마붕붕이를 타고가기때문에 구입해서 달아준 캐리어-

정말정말 유용하게 잘쓰고있어서 완전 잘샀다고 생각중 -ㅅ-bbbb

 

아무튼 전날 챙겨놓은 짐을 가득싣고 아침에 일.하.러.출근!! ㅋㅋㅋㅋ

원래 출발은 더 일찍하고싶었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진짜 출발부터가 이미늦음..ㅜ

 

 

애니웨이.막판에 꼬여가는 일때문에 늦게출발하게된 나는 속상해서 울고불고 난리가 나서

가는길에 멀미해서 토하고 아파 쓰러지고

진짜 혼자 쇼란쇼는 다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ㅋㅋ

 

 

우리뽑뽀는 드라이브도 즐길줄 아는남자- ㅎ

애들이랑은 처음가는 여행이라 엄청 두근두근-

결혼하고 여행이란 여행은 처음가는거라 더더욱 기대해서 아마 눈물바람이 터졌나보다.

밤 늦게 도착해서 지쳐쓰러진 나는 사진은 없다.

 

도착해서도 사건의 연속..

홈피에 1호점과 2호점 주소를 같게 해놓으셔서 우리가 간곳은 1호점.

전화해서 다시 2호점으로 1시간 조금안되게 걸려 도착..

또..도착하고나서의 문제는

예약을 해둔방을 착각해서 다른사람들에게 줘버리신것..

출발하기 몇일전에 홈피에서 발견해서 전화로 이야기도 나누고 해결해준다 해서 안심하고 갔더니

전혀 해결이 안되어있던상태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다른방쓰라고 좀더신경써주신다고....ㅜ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도착은 밤 10시가 다되서 했는데 뭐 싫다고하면 어쩔꺼야..

그냥 자야지.

우리가 간곳은 남해의 곰세마리펜션 2호점.

 

1호점은 안가봤고 2호점을 처음으로 갔는데

진짜 너무너무 좋은데

일처리 부분에서는 좀 아쉬웠다는 ..

퇴실할때도 카드결제 하기로 이야기도 다 마무리지은상태에서 간건데

카드기를 1호점에 두고오셨다고......

하아.......

결국 돌아오는날 청도 와인터널을 찍고가려고했던 우리계획은 물거품이되고

펜션에서 퇴실도 못하고 주인아저씨를 하염없이 기다렸다

 

전체적인 일부분에서는 진짜 머리아픈여행이었는데

풍경이라던지 다른것들은 다 좋아서 그걸로 위안을 삼았다.

 

곰세마리2호점 시설도 좋고 주인장부부님들도 좋으시고

음식도 맛있고 바베큐며 조식.풍경 전부전부 훌륭해서

다음에도 또 가고싶지만..

이번같은일은 다신 안일어났으면 한다.

 

애.니.웨.이

 

 

다음날 일어나자마자

쓰러진 남편은 자게 내버려두고 나는 아침일찍 애들이랑 산책고고-

 

바로 바다로 연결이되는 산책로가있어서 기대하고있던터라 바지런을 떨었지=

 

 

 

목줄없이 산책하는거 처음이라 나 진짜 심장 벌렁거림 ㅜㅜㅜ

하지만 우리 똥강쉐이들 신났다=

 

 

 

날라간다 우리 쫍쪼비 :)

달려가는 애들이 안보여서 심장이 벌렁거려 뽑뽀!!!!!!!쫍쪼비!!!!하니까능

요렇게 우다다다-

 

 

우닥우닥

 

 

우다다닥우닥우다가갇ㄷㄱㄱㄱㄱ

 

 

엄마- 나 불렀쪙?

 

흐엉 불렀다 내쉐끼들아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지금 사진으로 봐도 이뻐.이뻐!!

 

 

 

아침이라 나밖에없어서 애들이랑 신나게 놀아주셨지=

으히힛

 

 

 

 

 

 

놀다말고 엄마확인하러온 뽑뽀 -

 

 

 

 

 

물도 겁없이 들어가는 쫍쪼비

 

 

이쁜 내사랑 우리뽀뽀-

 

산책마치고 조식먹고 남편깨워서 독일마을을 시작으로 돌아다니기로 했다능 :)

 

 

 

 

노래노래 불렀던 선글-

이힛

 

 

 

벌써 일년이다

세월이 빠른건 나이먹은거랑 비례한다는데

진짜 세월빠르다-

1년동안 여러가지일이있었지만 .고생했습니다

우리 이제 살빼야해여....ㅋㅋㅋㅋ

 

 

사랑하는 내 세남자=

남정네들은 그만됐으니 담에 울집에오는 아가는 꼭 여자아이면 좋겠구마잉=

 

 

유용하게 잘쓴 나으 캐리어=

만족= 만족!

키가작은 나한테는 이게 딱 안성맞춤이라서 힘들지않았는데

오빠는 낮다며 투덜투덜 ㅎㅎ

 

 

독일마을 도착해서 차한잔 마시고 야외테라스에 앉은 우리 네식구-

엄마 아빠 뭐먹나 감시한다 ㅎㅎ

 

 

맥주 매니아 우리신랑=

빈약한 안주에도 마냥 신이나셨지요-

여기서 먹는 맥주랑 집에서 먹는 매주랑 뭐가달라요?

 

 

사람들이 다 쳐다본 우리 개루마-

보던말던= 유모차보단 시선을 들 끌겠지 ㅋㅋ

애들이 조용하면 될텐데 쪼비는 대왕마마 행차하시듯 개루마타고 지나가는 남자와 아이들을향해 짖는다

으왕와왕

하하하

엄마 얼굴팔리라고

착한 우리 효자아들ㅋㅋㅋ

 

예상외로 독일마을은 너무 실망.

오빠나 나나 몸소 체험하는걸 좋아하는데 구경만 하려니 재미가 하나도없는거지.

집은 집이로세

 

바로 가기로했던...무슨바닷가였지

암튼 엄청유명한 바닷가였는데

 

아무튼. 전복죽 사묵고 (이집 대박이었음!!)

바닷가 고고씽!

 

사람들 없는 구석에서 목줄풀어주고 같이 산책산책-

 

 

태어나 처음 바다와보는 우리 뽑뽀쫍쪼비

 

 

 

 

 

무법자 나셨다

귀여운 발도장 콩 ><

 

 

 

디카가져갔는데..메모리카드를 화장대에 놓고왔..ㅋㅋㅋ

삼각대도 가져왔는데 ㅋㅋㅋ

그래서 결국 우리는 아이퐁으로 연명 ㅋㅋ

 

 

이런 낮부끄러운짓도 한번씩 해줘야지 ㅋㅋ

 

 

 

근데 말이지. 왜 백사장에서 그 사륜구동 오토바이..꼭 타야하는거야?

그냥 걸으면서 느끼면안돼?

보기에는 저렇게 평온해보이지만 몇십대나 되는 오토바이에 엄청씨끄럽고

심지어 무섭다구. 운전 미숙한 사람들이 우리 쳐버리면 어째?

그래서 더 구석에서만 돌아다녔어 너무 무서워서

가뜩이나 우리애들 튀어나갈까봐 목줄도 중간중간 착용해서 있었네

 

아니나 달라 바이크커플이 외치는 소리..

어머!강아지야!!! 그리고 바이크를 끌고 우리애들과 우리부부주위를 뱅글뱅글 돈다..

폭주족이야?

욕이 목구멍까지 차올랐는데 우리 쪼비 짖으면서 달려감

커플이 뭐라 씨부리면서 돌아서가는데 쪼비가 쫒아가면서 짖어서 진짜 가서 그* 머리끄댕이 잡고싶었음..

쪼비가 사회성이 부족한면도 있지만

대체적으로 사람에대한 안좋은 기억도 있고

특히 남자사람을 굉장히 안좋아하는편이라 굉장히 신경쓰는편인데..ㅜㅜ

나도 놀랄지경이었는데 내새끼는..ㅜㅜ

 

진짜 트렉을 만들던지..

너무한다

 

 

우여곡절많은 여행 ㅜ

그와중 쫍쪼비 불가사리 사냥하셨다

 

 

겁많은뽑뽀

형이하는게 그저 신기할뿐 ㅋㅋ

 

 

땅파느라 콧구멍에 흙들어가서 그거씻기느라고 아주그냥 ㅜㅜㅋ

그래도 이럴때아니면 언제그러겠어-

실컷뛰어놀아야지~

 

 

아빠가 불가사리 발로 눌러버림

 

 

관심없는척..

 

 

내놓으시오

 

 

게들이 만들어놓은 동글뱅이들-

이거 완전 귀여우면서 신기했어!

다음목적지인 다랭이마을로 가면서 찍은풍경들-

 

이렇게 나즈막한 건물들과 바다를 보면서 드라이브 하는것만으로도

너무 좋은시간이었다

 

 

 

잠깐 차에 내버려뒀더니 뒤로 올라가신 우리 쫍쪼비씨.

용맹하십니다 역시

 

 

집에돌아와서 애들도 목욕시키고 우리도 다 씻고

바베큐하러 고고-

여기는 1인당 얼마씩 돈을 내면 이렇게 먹을것을 다 준비해준다

 

 

냠냠냠냠=

 

먹고 들어와서 애들 뽀송하이 다시말려주고 딸기가지고 기다려훈련을 ㅋㅋㅋ

귀여워 귀엽다 ㅜㅜ

얼른 이거 마스터하고 콧잔등 기다려도하고싶어 ㅜㅜ

 

 

 

실내는 요렇게- 원룸형식

다음번에 가게되면 원래 묵기로했었던 2층에서 묵고싶다

 

 

요렇게 끄읕-

다음날 일정은 말했다싶이 취소되었으므로 =

암튼 아가들이랑 같이 여행가면 안힘들다하는건 그짓말이지만

한번 애들 떼놓고 제주도 놀러갔다가 눈에 아른거려서 죽을뻔 ㅜㅜ

담에 기회가되면 다같이 제주도 놀러가고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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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행복한피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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